신주모집에 의해 기업을 공개한다.
총모집규모는 10억5,000만원 (액면가기준 7억5,000만원)이다.
주당발행가는 액면가에 40를 할증한 7,000원.
올들어 7억5,000만원규모의 유/무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17억5,000만원
으로 늘렸다.
이번 공모로 자본금은 25억원이 된다.
*** 상장후 주가 1만8,000원 예상 ***
주간사회사인 신한증권은 1주당 자산가치를 7,006원, 수익가치를 5,571원
으로 분석했다.
상장후 주가는 동종업계의 주가르 감안한다면 1만7,000-2만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피의류 수출업체인 대도상사는 지난 87년 수출실적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
88년에는 주요 수출시장인 미주지역의 이상난동현상으로 설립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성장을 겪기도 했다.
미주지역에 대한 일시적인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면세점등을 통한
지속적인 매출신장에 힘쓰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새시장개척과 원재료가격의 하락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일본을 전략시장으로 선정하여 지난 3월 동경에 직영판매점을
개설했다.
총매출액의 70%를 미주지역에 내다팔고 있어 이지역의 이지역의 시장여건에
따라 경영실적에 영향을 줄수 있다.
또 제조원가의 74%를 차지하는 원피를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가격
변동에 따라 손익에 차질을 줄수 있다.
최근 3년간의 매출액은 86년 88억원, 87년 126억원, 88년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86년 8,000만원, 87년 1억원, 88년 1억9,000만원으로 각각
늘고 있다.
한신증권은 89년의 매출액을 123억원, 당기순익을 2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 청약단위 = 최저 10주 최고 700주
<> 상장예정일 = 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