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장외시장등록업체가 올해중 50개사를 넘어설 전망이다.
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이날현재 장외시장등록을 추진중이거나 연내
등록의사를 밝힌 업체는 3/4분기중 10개사, 4/4분기중 8개사등 모두
18개사에 이르고 있다.
이외 일부벤처 기업을 비롯 등록을 검토중인 회사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34개인 장외시장등록법인은 올해중 50개를 훨씬
웃돌 것으로 분석된다.
*** 3/4분기중 등록예정사 화신전자등 모두 10개사 ***
3/4분기중 등록예정사는 대우증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신전선과 알미늄
코리아등 2개사를 비롯, 대신증권이 단암산업, 한국투자증권이 동선특수재료,
서울증권이 아시아밴드, 한양증권이 뉴택시스템스, 현대증권이 한국특수연마,
동서증권이 불티나종합상사및 극동도시가스, 유화증권이 한솔기술의 등록을
추진하는등 모두 10개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