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억 들여 머시닝센터등 설치 ****
펌프 전문제조업체인 신신기계는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부산시내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5월말까지 경남 양산군 소재 정관농공지로 이전한다.
신축 정관공장은 대지 4,800평 연건평 1,500평으로 20억원이 투자돼 약
1년만에 완공을 본 것이다.
신신기계는 이 건물내에 머시닝센터 CNC공작기계등을 설치, 구경 1,700mm
동력 1,500마력까지의 각종 펌프의 제작에 나선다.
지난 22년동안 펌프만 전문제작해온 신신기계는 일본의 타이코사,
노르웨이의 튜터에유레카사, 프랑스의 PCM모와노사, 스위스의 슐처사, 서독의
라이스트릿츠사등으로부터 기술도입을 통해 정유 석유화학 발전소 선박용등
고품위 펌프의 국산화에 앞장서 왔다.
신신기계는 이번 공장이전을 계기로 산업용 및 관개용펌프도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