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염료/안료업체들은 경기도 남양만에 협동화사업장 부지를 마련해
놓고도 수도권정비계획에 묶여 사업추진이 벽에 부딪치자 국회 상공위 의원
등을 찾아다니며 공단조성에 힘써 줄것을 통사정.
이들 업체는 이미 1년반전에 이곳의 폐염전과 잡종지 28만5,000평을 매입해
놓고 정부 관련부처에 협동화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등 공단조성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왔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공단후보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히 퇴짜를 맞았던 것.
염/안료업체들은 협동화사업이 자칫 무산될 것을 우려, 국회의원을 찾아
다니며 이번 임시국회기간중 뭔가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려고 뛰고 있으나
결과는 아직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