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금융선물상품에 관한 규정, 신주인수권 부사채발행에
관한 규정및 퇴직급여충당금설정규정등의 신설을 주요골자로 하는
기업회계기준개정안을 마련, 오는 16일 공청회를 거쳐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기업회계기준은 지난 81년 제정이래 84년과 85년 두차례 부분적인
수정이 이루어졌으나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기업의 국제화등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시 개정이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