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이번주중 경부고속전철 건설추진본부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이 기구는 철도청 직속기구로 철도청 국장급을 본부장으로 하여
전기기술자, 토목기술자, 차량관련 기술자등 기술진과 행정요원등으로
구성된다.
철도청 8층에 본부를 두고 교통부와 협의, 교통부 요원들과 합쳐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에따라 철도청은 금주중 본청의 기구개편작업도 마치게 된다.
경부고속전철 건설사업은 이 본부에서 올해안에 세부추진계획을 확정,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내년까지 노선을 정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