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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중순 고비 시중자금난 해소 전망"...대신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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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시중은행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는 내달중순을 고비로
    시중자금난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대신경제연구소는 5월중 3개시중은행의 증자대금납입과 한전주
    청약으로 최소한 3조5,000억원 상당의 통화환수효과가 기대되는데다 5월
    이후 시중은행의 예금증가분에 대해 한계지준제(30%)를 적용키로 함에 따라
    이 자체만으로도 총통화(M2)증가율을 16-17%선에서 억제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인해 5월중 통화채발행물량도 만기도매분 1조2,400억원 이외의 순증
    분은 극히 적을 것으로 전망돼 그간 통안증권강제배정과 관련, 최악의 상태에
    빠졌던 기관투자가들의 자금난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특히 한전주 청약대금이 대부분 증시외부에서 조달될 것으로 예상돼 금융권
    증자가 마무리되는 5월17일이후에는 기관자금사정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요인별 통화환수규모를 보면 제일, 한일, 서울신탁은행의 유상증자대금이
    총 1조980억원에 달하는 것을 비롯, 한전주청약으로 인한 통화환수가 2조
    6,000억-3조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밖에 5월이후 시중은행의 예금증가분에 대한 한계 지준율 적용으로
    시중은행이 한은에 예치해야 할 추가지준금이 연말까지 6,000억에 이를것으로
    예상돼 통화승수(6배)를 고려하면 한계지준제로 인한 통화환수액은 연말까지
    총 3조6,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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