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신3사 허용물량 3분의1이상 팔아 ***
투신3사가 지난 19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신규 주식형 수익증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19일이후 이날까지 투신3사는 2,127억원어치의 수익
증권을 판매, 새로 허용된 6,000억원의 3분의1이상을 이미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대한투자신탁이 1,028억원어치를, 한국투자신탁이 684억원어치,
국민투자신탁이 415억원어치를 각각 판매했다.
투신3사들은 지난 19일이후 이 상품의 판매와 함께 주식매입을 개시, 기존
고유계정주식의 이체를 포함해 500억원어치의 주식을 이들 상품에 편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주식형 수익증권들이 이처럼 활기있게 매각되고 있는 것은 최근 주식
시장이 혼조세를 계속하고 있어 수익증권을 이용, 간접투자를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