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를 맞아 농수용펌프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노사분쟁여파로 공급이
부진, 시세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가의 수요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노사분쟁으로 생산업체의 물량공급이 부진, 수급상태가 타이트
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특히 금성사제품의 경우 PU250B(1/2HP)규격은 6만4,400원과 1만
800원, PU780B(1HP)규격은 15만4,400원선의 강세를 각각 나타내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생산업체의 노사분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다 농가의 수요는 6월까지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같은
강세권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