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통신공사는 첨단통신서비스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현재
서울과 부산간에 시범운용중인 영상회의시스템을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민간업체들에 개방, 무료로 대여해 줄 계획이다.
영상회의시스템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끼리 현장감있는 화면을 통해
대화를 나눌수 있는 첨단통신시스템으로 출장경비와 시간등을 절약하면서
원거리간 업무협의를 신속히 해 낼수 있다.
전기통신공사 관계자는 20일 현재 당사 및 관련기관만을 대상으로 시범
운용하고 있는 서울-부산간 영상회의시스템을 운용상의 문제점검및 보완
작업이 끝나는 대로 하반기중 민간업체에도 개방, 무료 사용토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