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재보험적자 급증...7,000만달러 넘어서 역조현상 가속화

입력1989.04.18 00:00 수정1989.04.18 00:00

손해보험사들의 해외재보험적자폭이 1년사이 4배이상 크게 확대,
7,000만달러를 넘어서는등 재보험역조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1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회계연도(88.4-89.3)중 국내 손보사의
외국과의 재보험거래에 따른 보험료와 보험금등 수입과 지출을 가감한
순적자는 7,412만달러에 비해 418.3%인 5,907만달러나 대폭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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