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혼조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가지수는 12일 하룻만에 27포인트 내리더니 다음날에는 23포인트
반등, 어지러운 국면이다.
투자분위기도 위축돼 있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950.31로 한주동안 32.31포인트 내렸다.
한경평균주가도 2만9,269원을 기록, 전주대비 1,223원 낮아졌다.
가파른 원화절상추세는 일단 진정됐다.
주말인 15일 원화가치는 전주말과 같은 667원40전이었다.
칼라힐스 미무역대표가 원화절상을 촉구하고 나서 주가절상가능성은
높다.
시중자금사정은 다소 나아졌다.
장외 콜금리는 전주대비 1%포인트 내려 연 17%수준.
리보금리도 0.2포인트 낮아진 연 10.125%.
그러나 통안증권 수익률은 야금야금 올라 주말에 연 15.5%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