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일 과열투기소동으로 아파트분양업무가 연기됐던 성남 한신공영
아파트 분양신청에 13일 정오 현재 2만2,000여명이 몰려 평균 37대1이
넘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5평형 285가구, 31평형 300가구등 모두 585가구를 분양하는 이번
분양신청에 이처럼 많은 사람이 몰린것은 주택청약예금제도가 전국
시급 도시로 확대된후 이조치가 성남시에 처음적용된데다 수도권지역
사람들이 성남시민의 명의를 빌려 대거 분양신청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8일 하오2시 성남공설운동장에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