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오는 91년 착공되어 96년에 완공될 예정인 동서고속전철의
구간을 연장, 강릉-망상구간을 신설하고 동해시에 4년제 대학을 설립키로
했다.
박준규대표위원은 10일 상오 동해재선거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90년부터 93년까지 3만톤급이하 대형선 7척이 동시에 접안할수 있도록
동해항시설능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또 동해시 추암동과 구미동일원에 북평공단을 조성하고 동해시
구미동에 농공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한편 동시해시에 영구임대주책
3-4,000가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