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660원대 진입...올들어 2.13%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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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중 다소 둔화되는 기미를 보였던 환율하락속도가 최근들어 다시
급격히 빨라지면서 670원선도 무너졌다.
4일 한은이 고시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달러당 669원80전(집중
기준율)으로 전날보다 1월20전이 하락, 올들어 최저시세를 보였다.
대미달러환율은 지난달중 소폭의 등락을 거듭, 지난 3월30일 현재 2월말과
같은수준을 유지했으나 31일에 1원20전,4월1일 90전등 연일 큰폭의 내림세를
보이며 연 3일째 올들어 최저시세를 경신했다.
이로써 대미달러환율은 올들어서만 14원30전이 떨어졌으며 이에따른 원화의
절상률은 2.13%에 달했다.
환율은 지난 85년 10월25일 최고 기록인 달러당 893원40전에 달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 87년 11월6일 799원60전으로 처음으로 800원선이 무너진데
이어 약 1년만인 작년 11월1일에는 699원90전으로 700원선도 깨졌다.
또 작년 11월23일에는 689원30전으로 690원선이, 올 2월9일에는 679원60전
으로 680전이 각각 붕괴됐다.
급격히 빨라지면서 670원선도 무너졌다.
4일 한은이 고시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달러당 669원80전(집중
기준율)으로 전날보다 1월20전이 하락, 올들어 최저시세를 보였다.
대미달러환율은 지난달중 소폭의 등락을 거듭, 지난 3월30일 현재 2월말과
같은수준을 유지했으나 31일에 1원20전,4월1일 90전등 연일 큰폭의 내림세를
보이며 연 3일째 올들어 최저시세를 경신했다.
이로써 대미달러환율은 올들어서만 14원30전이 떨어졌으며 이에따른 원화의
절상률은 2.13%에 달했다.
환율은 지난 85년 10월25일 최고 기록인 달러당 893원40전에 달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 87년 11월6일 799원60전으로 처음으로 800원선이 무너진데
이어 약 1년만인 작년 11월1일에는 699원90전으로 700원선도 깨졌다.
또 작년 11월23일에는 689원30전으로 690원선이, 올 2월9일에는 679원60전
으로 680전이 각각 붕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