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P사가 37.5%의 지분인수를 비롯, 시추1공당 어업권보상금 20만달
러를 포함한 탐사비용 부담조건으로 한/일대륙붕 공동개발구역 제2/4소구역
유전개발에 한국석유개발공사와 공동참여케 된다.
동자부는 29일 유개공과 BP사가 이같은 조건으로 제 2/4소구역을 공동 개
발키로 잠정합의함에 따라 BP사의 참여를 승인키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측 조광권 50%중 12.5%는 유개공이 나머지 37.5%는 BP사가
각각 갖게되는데 2소구역은 10대40, 4소구역은 15대35의 비율로 구분된다.
또 2소구역과 4소구역에 각각 2개공씩 시추하는데 소요되는 탐사비용2,600
만달러는 BP사가 전액부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