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관리용 패키지소프트웨어(SW)가 국내에서 선보인다.
패키지SW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하여 어느회사 어떤 모델의 컴퓨터에서도 수
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된 범용SW로서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24일 한국팔란티어는 회계업무용 패키지SW인 "전산회계I"을 개발, 다음달부
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SW는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개발돼 회사의 회계업무처리방식이나 SW를 수
정하지않고 대부분의 기업에서 그대로 활용될 수 있다.
6-20시간의 교육만 받므면 초보자에 운용할 수 있고 국내에서 시판되는 대
부분의 IBM호환PC(개인용컴퓨터)에 쓸 수 있다.
연간 매출액 50억원미만의 기업에 적합한 이 상품은 가격이 49만원(부가가
치세별도)으로 저렴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보급이 크게 늘어날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