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해가 많이 발생하는 도금및 도금기자재 열처리 재생연등
258개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전문협업단지를 만들거나 공해공동 처
리장을 설치하는등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상공부는 24일 도금업체에 대해선 <>경인지역의 경우 인천상동단지
시화공단에 각각 3개와 10개의 협동단지를 신규로 조성해 34사와 70
사를 입주시키고 <>부산엔 3개단지에 25사를, 대구에선 1개단지에 11
개사를 입주시켜 폐수를 공동처리토록 했다.
상공부는 도금기자재 협업단지도 시화공단에 1개단지를 조성, 4개
업체릉 입주시키고 열처리업체에 대해선 경인지역에 4개단지, 부산에
1개단지를 조성, 27개업체를 입주토록 했다.
재생연원자재인 폐배터리의 공동처리장도 경인지역과 부산지역에 각
각 1개와 2개씩 건설, 공해물질(폐황산등)을 사전제거키로 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공해방지및 설비근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
지 모두 162억원의 각종 자금을 우선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