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의 현황과 장래에 대한 세미나가 오는 28일부터 2일간 신라호텔
에서 아세아정책연구원(원장 민관식) 주최로 개최된다.
오는 91년부터 한일양국정부가 재일동포에 대한 법적지위에 관한 협의를 시
작하게 됨에 따라 이에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검토하게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경득 재일변호사, 최창화 재일목사, 다나카 히로시 일본 애지현립대학교수,
우치야마 가즈오 일본천리대학 교수등 8명이 주제발표를 하며 백충현 서울대
교수, 지연태 민정당의원, 박춘호 고려대교수, 한승헌 변호사등 20여명의 전
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