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증권저축금액이 사상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21일 증권업협회집계에 다르면 지난2월말현재 근로자 증권저축금액은 모두
1조337억원을 기록, 지난연말의 9,253억원대비 두달만에 1,000억원이상이 증
가하면서 처음으로 1조원대에 진입했다.
또 가입자수도 1만명이상 늘어난 72만2,553명에 달해 주식대중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이로써 지난86년말에만해도 가입자수 5만4,500명, 저축금액 640억원에 불
과했던 근로자증권저축은 2년2개월만에 가입자수는 1,225%, 저축금액은
1,515%가 증가하는 폭발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