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판지 수출 활기찾아...중국/동남아 구매 발길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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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판지수출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해 10월이후 동남아시장의 수요감소로 크게 움츠러들었던 백판지수출은
최근 중국이 외환사정이 좋아지며 다시 구매활동이 나섰고 동남아각국의 수요
증가로 수출물량이 크게 늘고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3/4분기중 최고 톤당 590달러(대홍콩 C&F기준)로 치솟았다
가 백판지수출가격도 현재 51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2/4분기 선적분부터
는 다시 톤당 35달러오른 545달러가 될 전망이다.
신풍제지 세림제지등 백판지업체들은 수출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서자 이들부
터 풀량을 20%가량 늘릴 계획이다.
국내 백판지업계의 연산능력은 지난해의 70만톤에서 올해는 이달중 세림의
증설분 7만톤이 가동되고 동창제지가 하반기중 증설(6만톤)을 마치면 85만톤
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따라서 업계는 공급과잉분을 수출로 소화해야 할 입장이다.
지난해 10월이후 동남아시장의 수요감소로 크게 움츠러들었던 백판지수출은
최근 중국이 외환사정이 좋아지며 다시 구매활동이 나섰고 동남아각국의 수요
증가로 수출물량이 크게 늘고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3/4분기중 최고 톤당 590달러(대홍콩 C&F기준)로 치솟았다
가 백판지수출가격도 현재 51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2/4분기 선적분부터
는 다시 톤당 35달러오른 545달러가 될 전망이다.
신풍제지 세림제지등 백판지업체들은 수출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서자 이들부
터 풀량을 20%가량 늘릴 계획이다.
국내 백판지업계의 연산능력은 지난해의 70만톤에서 올해는 이달중 세림의
증설분 7만톤이 가동되고 동창제지가 하반기중 증설(6만톤)을 마치면 85만톤
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따라서 업계는 공급과잉분을 수출로 소화해야 할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