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브리티시 에어가 오는31일 일본 오사카 경유 런던 서울노선을 신
설, 주2회로 증편한다.
9일 브리티시에어 서울지사에 따르면 브리티시에어는 급증하는 승객을 모
두 소화시키기 위해 런던-서울노선을 증편하기로 하고 오는 31일 BA6편(보잉
747)을 신설노선인 런던-앵커리지-오사카-서울노선에 처음으로 취항시킨다.
브리티시에어는 지금까지 앵커리지와 도쿄를 경유하는 런던-서울노선에서 주
1회운항해 오고 있다.
브리티시에어가 신설한 오사카경유노선은 요금이나 시간에서 기존의 도쿄
경유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