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그기철로 수요기를 맞은 천일염이 매기는 크게 호전되고 있으나
재고가 많아 이제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각 가정들의 간장담그기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증가, 매기가 활기를 띠고 있으나 산지 비축재고가 27만2,000여톤이나
체화돼 지난해 동기의 2만6,000여톤보다 10배이상이나 늘어나자 산지시
세가 50kg가마당 3,000-3,500원선의 바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도매시세는 연쇄적으로 내려 4,500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재제염 역시 30kg당 9,000원선의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