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장기적인 원료의 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부터 수입선을 크게
늘려나가기로 했다.
포철은 국내부존자원이 적어 대부분의 원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데 올해
철광석의 경우 6개국에서 19품종 2,120만6,000톤을, 원료탄 역시 5개국에서
41품종 1,128만3,00톤을 각가 수입할 계획이다.
나라별 수입량을 보면 철광석의 경우 <>호주 830만3,000톤 <>인도 376만톤
<>남미 847만7,000톤 <>캐나다 66만6,000톤이며 국내조달물량이 52만9,000톤
정도이다.
원료탄은 호주에서 363만6,000톤을 들여와 총수요의 32%를 메우고 캐나다
에서 314만6,000톤, 미국에서 268만톤을 수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