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란과의 관계강화와 함께 이란의 전후 복구사업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전기운 중국부총리가 4일 밝혔다.
3일 대표단을 이끌고 5일간의 예정으로 이란을 방문한
전기운 부총리는 알리 벨리야티 이란 외무장관과의 회담에
서 이같이 전하고 올 하반기께 전기탐 외교부장이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운부총리는 이와함께 미르자데 이란 부총리와도 회담
을 갖고 양국간의 정치 및 경협증진방안등을 논의했는데
미르자데 부총리는 전에게 이란의 전후복구사업에 중국측
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