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일/유럽 장기금리의 상승
미국, 일본, 서독에서 물가상승우려와 지난주 미국의 재할인율인상에 따라
일제히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있음. 27일 도쿄시장에서는 지표종목이 되고
있는 111회 국채수익율이 5.010%로 당분간 상한선이라고 여겨왔던 5%를 넘
어섰다.
# 닛케이평균, 급등에 대한 경계감 발생
미국 재할인율이 인상한후 개장된 27일 도쿄주식시장은 일시적으로 사상최
고치를 기록. 그러나 결국 종가는 166.72엔 하락으로 그침.
# IBES, 미국기업 4-6월부터 증익감속 예상
미국의 유력실적 예측서비스인 IBES가 작성한 주당이익의 최신예측에 따르
면 미국주요 100개사의 평균이 1-3월은 10.3%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지만 4-6월은 금리인상등의 여파로 한자리수 증가가 예상되며 연간 증
익율도 8.5%가 될 것으로 전망.
IBES는 증권턴치, 존즈, 앤드, 라이언사의 실적 예측정보서비스임.
# 일본은행의 중립조절의 배경
물가를 둘러싼 환경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은은 다른 때와는 달리 중립적인
금융조절을 계속하고 있음. 이는 도매물가가 아직 염려단계는 아니며 통
화공급도 둔화되고 있는 것이 주요원인이지만 "신단기우대금리, 신금융조
절의 정착, 신정권발족의 미국"에의 배려도 있음.
# 미국 애트런터 연은총재, 소비억제로 불균형 시정
미국 애트런터연방준비은행의 로버트 프레스턴 총재는 미국은 "재정적자삭
감을 통하여 미 국내소비의 억제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표명. 또 미/일간
환율은 "1달러=120-130엔이 적정수준"이라고.
[ 경 제 지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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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2월27일 전일비(P) 88년말대비(%) 연중최고(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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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뉴욕다우 2,250.36 + 4.82 + 81.79(+ 3.8) 2,347.14(2/ 7)
가 | 런던 FT 1,644.20 - 19.20 + 203.90(+14.2) 1,714.70(2/ 8)
지 | 동경지수 32,285.77 - 166.72 + 2,126.77(+ 7.1) 32,452.40(2/23)
수 | 대만가권 6,885.51 + 85.03 + 1,766.40(+34.5) 6,885.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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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 /US$ 126.20 - 0.25 + 1.30(- 1.0) 130.30(2/ 1)
환 | DM /US$ 1.8245 + 0.006 + 0.0525(- 2.9) 1.8795(2/ 3)
| NT$/US$ 27.963 + 0.035 - 0.46(+ 1.6) 28.409(1/ 4)
율 | 원/US$ 673.80 -- - 10.30(+ 1.5) 684.00(1/10)
| 원/100엔 535.62 + 1.28 - 12.10(+ 2.3) 552.4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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