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는 23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다당제 인선법안이 압도적지지로 통과
됨으로써 62년 독립이래 지속돼온 일당통치를 종식,민주화시시대로 접어들었
다.
아부바크르/벨카이드내무장관을 24일 총유권자의 79%이상이 참여한 이번
국민투표에서 73.4%가 신헌법안을 지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헌법안 국민투표는 지난해 10월 162명이 사망한 반정부폭동이후 차
들리/벤제디드대통령이 약속한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