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수산물수입개방시대를 맞아 농작물생산을 증산위주에서 국제경
쟁력이 높은 수출유망작목과 비교우위작목으로 적극 개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23일 농림수산부는 국제농작물가격과 비교, 대체로 경쟁력이 유리한 작물로
사과 배 꽃 버섯 채소종자등,다소 유리한 작목으로는 토마토 감자 마늘 땅콩
양파등을 생산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또 원예작물과 버섯 양잠등을 수출유망품목으로, 과수류 채
소류, 전/물용작물등을 성장가능작목으로 선정, 재배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농진청은 이와함께 농업입지에 알맞은 비교우위작목을 단지화하여 단지특
화작목의확대와 대단위권역화하고 단지중심으로 최신기술을 집중지도하여 전
국 주산단지내 2,867개소에 시범단을 설치, 시범작목을 생산농가들이 자율선
택 재배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