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 = 기관들의 매도우세속에서도 일반매수세는 점차 강화되는 경향을 보
이고 있다. 또 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정책과 통화긴축강도의 완화예고등
에 힘입어 투자심리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주에는 이러한
자금력과 투자심리가 결합, 트로이카주 중심으로 최고치경신도 바라 볼 수
있다고 본다.
# 대신 = 이번주 증시는 2조5,000억원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풍부한 고객예탁
금을 바탕으로 일반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간에 치열한 공방전을벌이며 종
합주가지수 890-910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매물의 부담이
적고 단기낙폭이 큰 업종과 무상증자가능종목에 관심을 둬야한다.
# 럭키 = 정부 당국의 직접적인 통화관리방식에도 불구하고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종합주가지수 900선을 회복시켜 놓고 있다. 당분간 큰폭의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워도 상승추세는 게속 이어질 전망이다. 중소형제조
주의 꾸준한 상승세와 건설 은행 증권등의 단기반등세가 에상되고 있다.
# 동서 = 현장세의 가장 큰 악재는 기관자금사정의 악화에 따른 기관매도 압
력이라고 볼때 시중자금사정은 2월말을 고비로 전반적인 안정권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2개월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고
객예탁금은 2월말을 고비로 대세반전을 시사한다.
# 쌍용 = 최근 시황은 별다른 특색없이 소규모 종목군들을 중심으로 매기가
순환되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이는 결국 시장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작용을
할 것으로 보여 단기간내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한차례
의 반락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 한신 = 기관의대량매도에도 불구하고 일반매수세 중심으로 시장이 안정세
를 보이고 있어 상승을 위한 기반구축은 다져진 느낌이다. 따라서 최고수
준을 보이고 있는 고객예탁금을 바탕으로 3월이후의 통화사정호전을 겨냥,
선취매가 나타날 전망이며 경우에 다라서는 의외의 큰 장도 기대해 볼만하
다.
# 현대 = 금주에도 업종간 순환매가 게속되는 가운데 최고치에 근접하는 상
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반등국면에서 외면당해 왔던 건설 도매 지방은행
등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들 업종은 자율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인
데다 대통령취임 1주기를 맞아 호재의 출현가능성도 엿보인다.
# 제일 = 일반투자자들의 자금력이 정부의 통화환수와 정치불안등을 누르며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3월 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만
큼 선취매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반락국면도 예상
된다. 내수관련주와 건설 시멘트 지방은행등이 유망해 보인다.
# 고려 = 강력한 통화환수조치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상승세글 보이고 있는것
은 향후 장세를 겨냥한 선취매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임. 따라서 대세전
망은 밝은편이나 이번주는 자금수요와 1월하순 이후의 20여일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로 단기조정을 보일 전망이다.
# 동양 = 통안증권의 인수, 증권주 증자납입자금의 마련등으로 기관들의 매
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반투자자들의 선취매도 점차 강해지는 경향을 나
타내고 있다. 따라서 금주에는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점진적인 상
승세가 예상된다. 건설 증권이 유망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