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연안 및 국제관광항로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금년 3월 기존의 부산-오카사항로에 카페리 1척을 추가 투입하고 10월에는 제주 -나가사키간에 3시간대에 운항할 수 있는 시속 45노트의 초고속선을 투입 함과 아울러 금년 4월에는 연안관광항로인 묵호-울릉간에 시속 35노트급의 쾌속선을, 10월에는 인천-제주간에 카페리선을 투입 운항할 계획임.
"개인적으로 시즌2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최강럭비' 장시원 PD가 럭비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장시원 PD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강럭비: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제작발표회에서 "저도 이전까지 럭비라는 스포츠를 몰랐는데, 한번 보고 반했다"며 "시청자분들도 그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피지컬:100'과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을 잇는 넷플릭스의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자 '최강야구', '도시어부', '강철부대'를 탄생시킨 장시원 PD의 신작이다.장시원 PD는 "'최강야구' 시즌1 촬영을 끝내고 삿포로로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설원을 보는데 '여기에 핏자국이 있다면 멋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며 "전투와 전쟁이라는 이미지가 떠올랐고, 그걸 보여줄 수 있는 운동이 뭘까 고민했는데 그게 딱 럭비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전까지 럭비를 본 적이 없었다"며 "그래서 한국에 가서 럭비를 처음 봤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 첫 경기에서 선수 5명이 실려갔는데, 이게 선수들에겐 너무 당연한 거라 '왜 이렇게까지 할까' 궁금증이 생겼다"고 소개했다.이어 "그래서 럭비라는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궁금했다"며 "우승 상금도 없다고 하는데, 오늘이 마지막인 거처럼 경기하는 이들에게 궁금함이 생겼다. 제가 느낀 충격적인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
'최강럭비' 장시원 PD가 촬영 중 불거졌던 출연자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장시원 PD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강럭비: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논란에 "모두 편집했다"며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는 게 첫 번째였다. 당연히 편집했다"고 말했다.'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피지컬:100'과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을 잇는 넷플릭스의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자 '최강야구', '강철부대'를 탄생시킨 장시원 PD의 신작이다.럭비의 거친 매력과 에너지를 제대로 담기 위해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쏟아부었지만, 이 과정에서 출연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실업팀 럭비 코치로 활동했던 A 씨가 '최강럭비' 촬영 중 성범죄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진 것. A씨가 '최강럭비'에 앞서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던 만큼 범죄 행각에 충격을 자아냈다.'최강럭비' 측은 A씨의 범죄 사실이 알려진 직후 즉각 모두 편집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최강럭비'는 오는 10일 공개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은 지난 4일 '코리아 VC(벤처캐피탈) 어워드2024'에 참석해 "지금처럼 정치적 이슈가 경제에 큰 영향을 끼쳤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투자 난이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말했다. 벤처캐피털(VC)은 기업·기관 등 출자자(LP)로부터 자금을 모아 펀드를 결성, 유망한 혁신 벤처 기업를 찾아 투자하는 회사다. 모태펀드 운용 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VC를 시상하는 이 행사를 열었다. 윤 회장은 "투자 자체도 쉽지 않지만, 펀딩은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벤처펀드 결성액 8조2000억원 중 정책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은 24.4%다. 민간 부문은 한국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16%가 줄어든 벤처 출자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VC)가 더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발로 뛰며, 투자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VC 어워즈 2024'에선 모태 자펀드 운용사, 운용인력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선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중기부 장관상에는 △SBVA △케이넷투자파트너스 △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한국벤처투자 대표 표창에는 △스틱벤처스 △수인베스트먼트 △씨앤벤처파트너스가 각각 선정됐다.한국벤처투자는 정부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VC에 출자한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혁신벤처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기관이지만, 대표이사 자리는 1년 넘게 공석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