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한미 전기통신협상 13일 시작...우선협상국 지정여부 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새 종합무역법안에 따른 한미전기통신협상이 13일 워싱턴에서 시
    작됐다.
    미협상단은 이번 협상결과에 따라 한국을 전기통싱부문 우선협상국으로 지
    정할 것인지를 결정, 오는 19일까지 미의회와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미국측의 한 관리는 전했다.
    피터 알가이어 미무역대표부(USTR)아시아/태평양담당 대표는 이날 USTR은
    지난달 19일 전기통신시장에 대한 국제적 불공정무역관행조사를 완료했으며
    한국 프랑스 서독 벨기에등이 협상대상지정국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날부터 시작되는 회담이 끝난후에야 우선협상국이 지정여부
    가 결정되며 현재로선 어느나라가 지정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우선협상국 지정의 다음단계로 오는 20일부터 지정된 국가와 협상
    을 시작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강남 빈집 4곳 털어 1억여원 금품 훔친 2인조…무전기 사용 범행

      서울 강남 일대의 빌라와 아파트 빈집 4곳을 털어 1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50대 남성과 40대 남성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저녁 논현동 아파트와 빌라를 돌며 베란다 방범창을 부수고 빈집 4곳을 털어 1억20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피의자들은 범행 전후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고 현금만을 쓰는 등 경찰 추적을 피하려 했고, 휴대전화 대신 무전기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는 등 용의주도함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덜미가 잡혔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과 고속도로 요금소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이들이 이용한 차량을 특정했고, 범행 이틀 뒤인 지난달 27일 경기 성남시 지하철역 인근에서 피의자들을 검거했다.경찰은 피해금 대부분과 범행 도구를 압수했다.피의자들은 채무와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수법으로 절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도 다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日 기업들 구리 확보전 참전, 아프리카 잠비아 광산 찾아 나섰다

      전기차(EV)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등 첨단 산업의 발달로 전 세계적인 구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이 핵심 생산지인 아프리카 잠비아 광산을 직접 찾아 본격적인 자원 확보전에 참전했다.9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주도로 일본 내 주요 상사와 제조업체, 물류 기업 관계자 등 약 2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시찰단이 지난 4일 잠비아의 주요 광산을 찾았다.시찰단은 현지 제련 시설에서 구리판이 제작되는 실제 공정을 확인하고, 갱도를 재현한 연수 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잠비아의 실질적인 생산 역량을 파악했다.잠비아와 이웃 콩고민주공화국 국경에 넓게 걸쳐 있는 이른바 '코퍼벨트(Copperbelt)' 지역은 세계 최대 수준의 구리 매장량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곳이다.다만 현재 잠비아의 구리 산업은 600여개에 달하는 중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실상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에 일본은 단순 자원 채굴과 획득에만 집중해 온 기존의 중국식 모델에서 벗어나, 현지와의 상생을 내세운 차별화 전략을 내놓고 있다.일본은 광산 주변의 열악한 인프라 정비부터 건설 기계 보급 등 연관 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단순한 광산 권익(지분) 확보를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의 산업 생태계 자체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자국으로 향하는 안정적인 구리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마토바 신타로 JETRO 요하네스버그 사무소장은 "일본은 전력, 물류, 인재 양성을 포함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이 가능하다. 잠비아와 일본 간의 경제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방

    3. 3

      지방선거 참패 위기감에…국힘, 뒤늦게 "尹과 절연"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을 사과하고 ‘윤 어게인’(윤석열 전 대통령 극렬 지지층) 세력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9일 채택했다.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국회의원 106명이 이 결의문에 이름을 올렸다. 6·3 지방선거를 86일 앞두고 여론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이른바 ‘절윤’(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하기로 한 것이다.국민의힘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 노선에 관한 토론을 거친 뒤 결의문을 도출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잘못된 12·3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큰 혼란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도, 국민의힘도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다시 태어난다는 자세로 미래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날 결의문 채택으로 비상계엄 선포 이후 1년4개월가량 이어진 ‘계엄과 절연’ 논란이 일단락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장 대표는 지난 1월에도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과 관련해 사과하면서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의총에서도 장 대표가 소극적이었고, 송 원내대표가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실질적 노선 변화가 없으면 ‘말로만 절연’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는 의원총회를 존중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총에서 장 대표에게 태세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