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도산기업들중 대부분이 창업후 5년이내에 도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민간신용기관인 데이고쿠 데이타뱅크사가 발표한 "기업도산연수"에
따르면 작년에 도산한 일본기업수는 모두 1만123개사로 이중 창업5년미만인
신설기업비율이 전년보다 1.5%포인트 상승한 28.8%를 기록했다.
창립15년이상의 성숙기업의 도산비율도 28.7%나 됐다.
한편 5년이상 15년미만의 기업도산은 감소경향을 강하게 나타냈다.
또한 15년이상인 기업도산비율은 최근 3년간 거의 변함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