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장 전기심과 태국의 시디 사벳실라외무장관은 캄푸치아주
둔 베트남군의 철수조건과 감시에 관한 국제적 합의가 필요하다는데 합
의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양국외무장관은 10일 북경에서 만나 캄푸치아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관
한 의견을 교환했는데 시디장관은 전 외교부장에게 베트남군철수의 열쇠
는 엄격하고 효과적인 국제적 감시에 달려있다고 말한 것으로 신화사통
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