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기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사장을 비롯한 KOTRA 최고간부진이 중-소
정상회담 직후인 오는 5월20일께 중국을 방문, 산동성과 합의한 성차원의 무
역사무소를 정부차원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
신문이 10일 일본정부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선기사장의 중국방문에는 박동원부사장이 수행할 것으로 보인
다고 전하고 이사장 일행은 중국방문중 외교부와 대외경제무역부 관계자들과
도 만나 정부차원의 무역사무소설치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양국관계개선 전반
에 관한 절차등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