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치가 안정되어 있고 인플레현상도 그동안 여러조치들로 점차 고개를
숙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금년 최대의 시정목표는 통화팽창을 해결하고 사회분
배의 불공정이란 모순을 시정하면서 경제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부정부패를 일
소토록 정치와 사상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7일 중국 관영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이붕총리는 6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춘절(구정)단배식에서 현재 광동
성을 여행중인 조자양당총서기를 대신하여 신년하례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
이 말하고 중국은 여러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개혁과 개방을 계속 추진할것이며
이는 결코 후퇴할 수 없는 국가의 총방침이라고 덧붙였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