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중은행들은 이번 유상증자후 최대 1.5.7-20.7%의 무상증자가 가능
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실제 무상증자는 은행들의 현실적여건을 감안, 이의 절반 수준인
8.5-10%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동양경제연구소는 시중은행들의 유상증자(한일제일은행도 25%로 추정)
후 예상되는 순자산규모와 유보율을 추정, 이같이 분석했다.
최대 무상증자 가능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제일은행으로 유상증자발행가
가 1만 5,000원일때는 19%, 1만 6,000원일때는 20.7%까지도 무상증자가 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