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지도자회의에 참석한 조순부총리는
한국이 모든 수출기회는 재빨리 이용하면서도 수입장벽을 쌓고 있다는 비
난을 받고 한국정부는 그동안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
했다.
조순부총리는 27일 연설에서 아시아지역 무역블록을 만드는데는 각국에
따라 장애요소가 있다고 말하고 이들 국가들간의 소득격차가 줄어들 경우
에나 활발한 경제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