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는 지난 한햇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상장주식 싯가총
액이 세계10위권으로 발돋움했다.
25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88년11월말 현재 한국증시의 상장싯가총액은 58조
9,864억원으로 당시의 대미환율 (달러당 684원)로 환산하면 약 860억달러가
된다.
이는 자본시장이 개방된 주요국가들중 11월말 현재 상장주식 싯가총액규모
가 세계10위권인 스페인의 890억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