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가, 14개월만에 19달러선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5일째 상승세를 나타낸 미국 유가가 14개월만에 처음으로 18일 심리적
으로 중요한 배럴당 19달러선을 넘어섰다.
뉴욕 상품시장에서는 이날 미국원유의 기준이 되는 서부텍사스 중질유의 2
월인도분이 31센트가 상승한 19.26달러로 거래됐는데 서부텍사스의 중질유는
19.49달러의 폐장가를 기록한 지난 87년11월3일이래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분석가들은 이같은 유가상승이 주로 OPEC(석유수출국기구) 13개국이 지난1
월1일부터 발효된 그들의 산유량감축협정을 준수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계속
되고 있는데 기인하는것이라고 지적했는데 런던의 석유업계 소식통들은 OPEC
회원국들이 1월1일의 산유량 감축협정 발효이래 그들의 산유량을 16%나 줄이
고 있다고 말했다.
으로 중요한 배럴당 19달러선을 넘어섰다.
뉴욕 상품시장에서는 이날 미국원유의 기준이 되는 서부텍사스 중질유의 2
월인도분이 31센트가 상승한 19.26달러로 거래됐는데 서부텍사스의 중질유는
19.49달러의 폐장가를 기록한 지난 87년11월3일이래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분석가들은 이같은 유가상승이 주로 OPEC(석유수출국기구) 13개국이 지난1
월1일부터 발효된 그들의 산유량감축협정을 준수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계속
되고 있는데 기인하는것이라고 지적했는데 런던의 석유업계 소식통들은 OPEC
회원국들이 1월1일의 산유량 감축협정 발효이래 그들의 산유량을 16%나 줄이
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