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측기메이커인 흥창물산 (대표 손정수)이 중국진출을 이해 홍콩회
사와 합작으로 현지무역회사인 THC프로덕츠사 (대표 손정수. 쟈니라우)를 설
립, 오는 3월께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홍콩의 오디오제품메이커인 토메이 (TOMEI)인더스트리얼사와 50대50의 비
율로 자본금 7억8,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이 회사는 오는 2월까지 영업조
직점검을 끝내고 사업을 개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흥창물산측은 홍콩 현지합작법인을 활용, 전자계측기등의 대중
국수출을 추진하는 한편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한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