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0일 약5만명의 앙골라주둔 쿠바군의 철수를 확인
하기위한 감시단의 구성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안보리는 70명의 군관계자와 20명의 민간인으로 감시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내년 1월까지 감시단을 앙골라에 파견, 철수를 확인키로 했다.
쿠바는 미국이 중재한 협약에 따라 오는 1월중순부터 3월초순사이에 우선
3,000명의 앙골라주둔 쿠바군을 철수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