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분석, 도시권인구 2001년 2,300만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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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서기2001년에 수도권인구는 2,300여명에 이르고 안산, 의정부, 안
양, 부천등 대부분의 수도권외곽도시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한편 지역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이 지역이 서울의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서울의 주택문제를 경기도 지역개발과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서울의 외
곽지역에 중산층을 위한 주택단지 및 대규모 신도시를 개발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직장과 거리가 그리 멀지않는 경기도 일원에 대규모주택단지를 조성해
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1일 주택공사가 분석한 "수도권도시화전망과 공공사업주택전략"에 따르
면 2001년의 수도권인구는 서울이 1,450만명, 수도권 시부(서울제외) 645만
명, 수도권 시부 265만명등 모두 2,360여만명으로 전체인구의 4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도시의 경우 인천, 안산, 의정부, 안양, 부천
등은 서울과 인접해있고 공업화가 비교적 잘돼있는등의 지리적인 잇점으로
높은 인구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수원, 인천, 송탄, 평택, 안산등은 인구
성장과 함께 신도시건설 및 공업용지개발등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동두천은 그동안 군사도시로서 개발유보지역이었으나 주변의 군사시설감
축으로 개발의 숨통이 트이고 있는 반면 광명, 과천, 구리등은 인구과밀 또
는 개발억제등의 여건으로 인해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도권 군지역은 고양, 양주, 남양주, 광주, 시흥, 김포군등은 일부 읍/
면지역의 시승격추세에도 불구하고 지역자체의 인구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
이며 이에따라 예상되는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군 능곡지구, 김포군
사우지구, 시흥군 군포읍등 대도시주변에서는 생산녹지와 자연녹지를 택지
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며 화성군도 시화지구 개발로
인구급증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로부터 40km이상 떨어진 평택, 안성, 가평, 포천, 여주, 이천, 연천,
강화, 옹진등의 지역은 앞으로 인구유출현상을 인구가 줄어들 전망이나 평
택군은 서해안 고속도로 및 공업지역형성등으로 인구가 다소 늘어날 전망이
다.
한편 수도권 주택정책은 서울의 인구를 단순히 주변지역으로 분산시키려
는 종래의 인구분산전략에서 탈피, 서울주변의 외곽지역을 건전한 교외화하
는 쪽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속도로변 또는 서울과 가까운
도시외곽지역에 중산층을 위한 주택단지 및 대규모 신도시를 개발하고 <>저
소득층의 경우는 주거지역과 비교적 가까운 경기도 지역에 저소득층만을 위
한 대규모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이같은 단지주변에 농공단지등 산업인력을
수용할 산업시설을 적극 유치하여 서울의 주택문제를 경기도 지역개발정책
과 연계시켜나가야 한다고 주택공사는 지적하고 있다.
양, 부천등 대부분의 수도권외곽도시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한편 지역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이 지역이 서울의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서울의 주택문제를 경기도 지역개발과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서울의 외
곽지역에 중산층을 위한 주택단지 및 대규모 신도시를 개발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직장과 거리가 그리 멀지않는 경기도 일원에 대규모주택단지를 조성해
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1일 주택공사가 분석한 "수도권도시화전망과 공공사업주택전략"에 따르
면 2001년의 수도권인구는 서울이 1,450만명, 수도권 시부(서울제외) 645만
명, 수도권 시부 265만명등 모두 2,360여만명으로 전체인구의 4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도시의 경우 인천, 안산, 의정부, 안양, 부천
등은 서울과 인접해있고 공업화가 비교적 잘돼있는등의 지리적인 잇점으로
높은 인구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수원, 인천, 송탄, 평택, 안산등은 인구
성장과 함께 신도시건설 및 공업용지개발등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동두천은 그동안 군사도시로서 개발유보지역이었으나 주변의 군사시설감
축으로 개발의 숨통이 트이고 있는 반면 광명, 과천, 구리등은 인구과밀 또
는 개발억제등의 여건으로 인해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도권 군지역은 고양, 양주, 남양주, 광주, 시흥, 김포군등은 일부 읍/
면지역의 시승격추세에도 불구하고 지역자체의 인구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
이며 이에따라 예상되는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군 능곡지구, 김포군
사우지구, 시흥군 군포읍등 대도시주변에서는 생산녹지와 자연녹지를 택지
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며 화성군도 시화지구 개발로
인구급증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로부터 40km이상 떨어진 평택, 안성, 가평, 포천, 여주, 이천, 연천,
강화, 옹진등의 지역은 앞으로 인구유출현상을 인구가 줄어들 전망이나 평
택군은 서해안 고속도로 및 공업지역형성등으로 인구가 다소 늘어날 전망이
다.
한편 수도권 주택정책은 서울의 인구를 단순히 주변지역으로 분산시키려
는 종래의 인구분산전략에서 탈피, 서울주변의 외곽지역을 건전한 교외화하
는 쪽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속도로변 또는 서울과 가까운
도시외곽지역에 중산층을 위한 주택단지 및 대규모 신도시를 개발하고 <>저
소득층의 경우는 주거지역과 비교적 가까운 경기도 지역에 저소득층만을 위
한 대규모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이같은 단지주변에 농공단지등 산업인력을
수용할 산업시설을 적극 유치하여 서울의 주택문제를 경기도 지역개발정책
과 연계시켜나가야 한다고 주택공사는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