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물가는 정부미방출가격 인하로 정부미만 내렸을뿐 육류가 오름세
를 보이는등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9일 대한상의가 조사한 지난주물가동향(9-16일)에 따르면 정부미가격이
당국의 방출가격인하로 전국에서 4kg에 2,681원에서 2,304원으로 일제히 내
렸으나 일반미는 전주와 울산에서 반입량감소로 4kg에 100원이상씩 올랐다.
또 쇠고기는 수입쇠고기의 방출량 확대에도 불구, 수요증가로 부산, 대전,
전주, 춘천등지에서 500g에 4,750-5,300원에서 4,900-5,500원으로 올랐으며
돼지고기도 춘천과 목포에서 500g당 1,350-1,450원에서 1,450-1,600원으로
100-150원이 상승했다.
채소류 역시 산지농가의 출하량감소로 상승세를 나타내 무우가 대구에서
1개에 50원이 올라 400원에 거래됐으며 파도 서울과 대전에서 한단에 각각
50원과 100월이 올라 600원과 700원의 시세를 보였다.
한편 금값은 매기부진으로 광주와 춘천에서 1g에 1만2,533-1만3,500원에
서 1만2,267-1만2,800원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