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항만건설 참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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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해상직항로 개설 움직임과 관련 국내 건설업체의 중국항만 개발
참여가 추진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한중인 중국의 해운항만 관계자들은 부산 인
천등 국내 주요 항만시설을 돌아보는 한편 한일개발등 국내건설업체들을
방문해 중국항만시설 현대화및 신항건설등 항만개발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원양해운회사인 COSCO 및 선박대리점을 관장하는 파나비코 양사의
부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유축씨등 중국의 해운항만관계자 5명은 최근 조
중훈 한진그룹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한일개발, 쌍용건설, 삼성종
합건설의 관계자들과 중국항만 현대화계획에 한국업체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한중 해상 직항로 개설과 관련, 국교정상화, 적정수준의 교역물량도 검
토할 과제지만 일부 중국항만의 수심이 얕아 대형선박의 입출항이 제한받
기때문에 항만시설의 전반적인 개선등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우리측 해운협력조사단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대외교역운수총공사
(SINOTRANS)등 관계기관과의 접촉에서 양측은 최단시일내 직항로를 개설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가 추진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한중인 중국의 해운항만 관계자들은 부산 인
천등 국내 주요 항만시설을 돌아보는 한편 한일개발등 국내건설업체들을
방문해 중국항만시설 현대화및 신항건설등 항만개발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원양해운회사인 COSCO 및 선박대리점을 관장하는 파나비코 양사의
부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유축씨등 중국의 해운항만관계자 5명은 최근 조
중훈 한진그룹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한일개발, 쌍용건설, 삼성종
합건설의 관계자들과 중국항만 현대화계획에 한국업체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한중 해상 직항로 개설과 관련, 국교정상화, 적정수준의 교역물량도 검
토할 과제지만 일부 중국항만의 수심이 얕아 대형선박의 입출항이 제한받
기때문에 항만시설의 전반적인 개선등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우리측 해운협력조사단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대외교역운수총공사
(SINOTRANS)등 관계기관과의 접촉에서 양측은 최단시일내 직항로를 개설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