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경제연구소, 올림픽이후 경제구조 일본과 비슷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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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64년 동경올림픽후 고도성장을 이룩한 10년간의 국내외 경제,
사회적 구조는 우리나라 경제가 앞으로 10년간(1988-2000)경험할 것으로
보이는 국내외 구조와 대부분 유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2일 대우경제연구소가 조사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일본경제의 동경올림
픽이후(65-74년) 10년간의 여건변화는 일본보다 약20년 뒤진 것으로 평가
되고 있는 한국경제가 향후 2천년까지 겪게될 예상여건변화와 부분적인
차이점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본이 동경올림픽이후 10년간 제반 경제/사회구조의 급격한 변
화를 훌륭하게 극복, 오늘날의 세계경제 초대강국으로 부상한 점에 비추
어 한국경제 역시 향후 10년간의 제반여건을 무리없이 극복할 경우 선진
국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 향후 10년간 경제개발을 해나가는데 있어 보
호무역주의의 팽배, 세계경제의 블록화, 일본의 4.4배 수준인 대외의존도
(88년 85.8%)등은 한국이 당시 일본보다 불리한 점이며 국제수지흑자기조
조의 정착(일, 65년이후), 수입자유화(일, 66년 95%) 및 외환자유화(일,
67-73년 자본자유화의 본격적 실시)등은 한국경제의 최근 사정과 매우 유
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세계수출시장의 셰어면에서는 한국경제의 지난해 셰어가 1.93%로 지
난 65년 당시 일본의 5.1%보다 상대적으로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융시장 환경면에서는 원화가치 절상예상치가
오는 2천년의 달러당 450원으로 가정할때 연율 3.4% 절상으로 일본의 당
시 기간중 연율 1.7% 절상보다 불리한 것으로 지적됐다.
사회적 구조는 우리나라 경제가 앞으로 10년간(1988-2000)경험할 것으로
보이는 국내외 구조와 대부분 유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2일 대우경제연구소가 조사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일본경제의 동경올림
픽이후(65-74년) 10년간의 여건변화는 일본보다 약20년 뒤진 것으로 평가
되고 있는 한국경제가 향후 2천년까지 겪게될 예상여건변화와 부분적인
차이점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본이 동경올림픽이후 10년간 제반 경제/사회구조의 급격한 변
화를 훌륭하게 극복, 오늘날의 세계경제 초대강국으로 부상한 점에 비추
어 한국경제 역시 향후 10년간의 제반여건을 무리없이 극복할 경우 선진
국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 향후 10년간 경제개발을 해나가는데 있어 보
호무역주의의 팽배, 세계경제의 블록화, 일본의 4.4배 수준인 대외의존도
(88년 85.8%)등은 한국이 당시 일본보다 불리한 점이며 국제수지흑자기조
조의 정착(일, 65년이후), 수입자유화(일, 66년 95%) 및 외환자유화(일,
67-73년 자본자유화의 본격적 실시)등은 한국경제의 최근 사정과 매우 유
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세계수출시장의 셰어면에서는 한국경제의 지난해 셰어가 1.93%로 지
난 65년 당시 일본의 5.1%보다 상대적으로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융시장 환경면에서는 원화가치 절상예상치가
오는 2천년의 달러당 450원으로 가정할때 연율 3.4% 절상으로 일본의 당
시 기간중 연율 1.7% 절상보다 불리한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