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공예품협동화단지 조성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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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특화산업인 공예품 생산업체 대부분이 영세한데다 자금사정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어 협동화단지 조성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촉구
되고 있다.
18일 한국은행 전주지점이 도내 죽세공예/목공예품등 51개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자산이 5,000만원 미만의 영
세업체가 조사대상의 49%인 25개업체, 5억원이상인 업체는 8%인 4개업체
에 불과하고 종업원 규모별로는 20인미만의 소기업이 37개로 73%를 차지,
도내 공예품 산업 대부분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자금사정을 보면 <>곤란이 30개업체로 조사대상의 59% <>보통 15개
업체(29%) <>원활하다가 12%인 6개업체에 불과, 대부분이 심한 자금압박
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 악화요인으로는 <>판매대금 회수지연이 29%(11개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판매감소 24%(9개업체) <>금융기관 대출감소 18%(7개업체) <>
경기부진 13%(5개업체)등이었다.
사채 이용현황은 사채를 쓰지 않는 업체는 7개업체뿐이었고 대부분의
업체에서 사채를 이용하고 있으며 사채이용은 <>일시적 자금부족(19개업
체) <>담보 부족 34%(18개업체) <>금융기관의 절차복잡 21%(11개업체)로
나타나 담보부족과 절차복잡등 금융기관 관련사항이 64%를 차지, 이들 소
규모 업체의 금융기관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소규모 업체들의 난립에 따른 영세성을 극복하고 원자재 구매
방식을 조합공동구입으로 전환하는 한편 제품의 질향상과 디자인개선등
기술개발 투자를 위해 협동화단지 조성등 대책마련이 절실할 것으로 지적
됐다.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어 협동화단지 조성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촉구
되고 있다.
18일 한국은행 전주지점이 도내 죽세공예/목공예품등 51개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자산이 5,000만원 미만의 영
세업체가 조사대상의 49%인 25개업체, 5억원이상인 업체는 8%인 4개업체
에 불과하고 종업원 규모별로는 20인미만의 소기업이 37개로 73%를 차지,
도내 공예품 산업 대부분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자금사정을 보면 <>곤란이 30개업체로 조사대상의 59% <>보통 15개
업체(29%) <>원활하다가 12%인 6개업체에 불과, 대부분이 심한 자금압박
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 악화요인으로는 <>판매대금 회수지연이 29%(11개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판매감소 24%(9개업체) <>금융기관 대출감소 18%(7개업체) <>
경기부진 13%(5개업체)등이었다.
사채 이용현황은 사채를 쓰지 않는 업체는 7개업체뿐이었고 대부분의
업체에서 사채를 이용하고 있으며 사채이용은 <>일시적 자금부족(19개업
체) <>담보 부족 34%(18개업체) <>금융기관의 절차복잡 21%(11개업체)로
나타나 담보부족과 절차복잡등 금융기관 관련사항이 64%를 차지, 이들 소
규모 업체의 금융기관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소규모 업체들의 난립에 따른 영세성을 극복하고 원자재 구매
방식을 조합공동구입으로 전환하는 한편 제품의 질향상과 디자인개선등
기술개발 투자를 위해 협동화단지 조성등 대책마련이 절실할 것으로 지적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