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주가폭락...부시무역정책 인플레우려 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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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는 조지 부시 미대통령당선자의 무역적자해소능력에 대한 회
의와 인플레 우려에 따라 16일 뉴욕등 주요외환시장에서 일제히 하락했으
며 이에 따라 주식가격도 이날 뉴욕의 경우 지난 9월1일이래 최저가를 기
록했다.
이날 달러화는 뉴욕에서 1달러당 전일의 123.43엔에서 122.30엔에 거래
됐으며 한때 122엔까지 하락, 올들어 최저가인 지난 1월4일의 122.65엔에
거래됐으며 마르크화에 대해서도 1.7250마르크에 거래돼 지난 6월13일이
래 최저를 기록했다.
주식가격도 달러화의 약세에 자극받아 이날 뉴욕 월스트리트 주식시장
의 다우존수지수가 38.59포인트 하락한 2,038.58을 기록, 지난 9월1일 미
무역적자가 8월대비 개선됐음에도 불구, 달러화가 하락하자 이를 막기 위
해 개입을 시작했으나 하락세를 진정시키지는 못했다.
지난9월의 미무역적자는 105억달러로 8월의 123억달러에 비해 15%가 줄
어들었다.
미국의 경제전문가들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조지 부시
미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1월20일 집권이후 무역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능
력에 회의를 갖고 있기 때문이며 이밖에 미국의 공장가동률이 지난 9월중
84%를 기록,지난 8년이래 최고수준을 보이는등 인플레 우려가 고조되고있
는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와 인플레 우려에 따라 16일 뉴욕등 주요외환시장에서 일제히 하락했으
며 이에 따라 주식가격도 이날 뉴욕의 경우 지난 9월1일이래 최저가를 기
록했다.
이날 달러화는 뉴욕에서 1달러당 전일의 123.43엔에서 122.30엔에 거래
됐으며 한때 122엔까지 하락, 올들어 최저가인 지난 1월4일의 122.65엔에
거래됐으며 마르크화에 대해서도 1.7250마르크에 거래돼 지난 6월13일이
래 최저를 기록했다.
주식가격도 달러화의 약세에 자극받아 이날 뉴욕 월스트리트 주식시장
의 다우존수지수가 38.59포인트 하락한 2,038.58을 기록, 지난 9월1일 미
무역적자가 8월대비 개선됐음에도 불구, 달러화가 하락하자 이를 막기 위
해 개입을 시작했으나 하락세를 진정시키지는 못했다.
지난9월의 미무역적자는 105억달러로 8월의 123억달러에 비해 15%가 줄
어들었다.
미국의 경제전문가들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조지 부시
미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1월20일 집권이후 무역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능
력에 회의를 갖고 있기 때문이며 이밖에 미국의 공장가동률이 지난 9월중
84%를 기록,지난 8년이래 최고수준을 보이는등 인플레 우려가 고조되고있
는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