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원화절상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점을 파악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무협등과 공동으로 유망중소기업 및 중견수출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상공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12일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서
는 중진공, 과학기술원, 전자통신연구소등 유망중소기업을 발굴, 지원
하는 11개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단체등과 함께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50여 지방유망중소기업체를 직접 방문, <>원화절상여파 <>원자재 및 인
력문제 <>유망중소기업의 사후관리등 각종 애로점을 중점 점검하게 된
다.
또 중견수출업체에 대해서도 무협과 공동으로 수출에 따른 애로점과
정부의 지원요망사항등을 파악키로 했다.
상공부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유망중소기업 및 중견수출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키 위한 정책
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