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련수교 빨라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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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중인 아프메드 이스겐디로프 일/소협회부회장은 소련이
남북한과 현실적인 관계를 갖는 것은 한반도통일에 도움이 되며 한국과
의 외교관계수립이 예상보다 빠를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스겐디로프 부회장은 7일 교도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련의 입장은 항상 정치적 현실로부터 출발한다고 말해 한국의 존재를
인정하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국과 헝가리간의 대사급 상주대표부개
설은 외교의 새로운 차원에서 볼때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헝가리에 대해 국교단절을 시사하는 격렬한 비난을
가한데 대해 헝가리를 비방하는 것은 자유이나 헝가리도 주권국가인 만
큼 독자적인 외교정책을 수행할수 있다고 옹호했다.
남북한과 현실적인 관계를 갖는 것은 한반도통일에 도움이 되며 한국과
의 외교관계수립이 예상보다 빠를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스겐디로프 부회장은 7일 교도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련의 입장은 항상 정치적 현실로부터 출발한다고 말해 한국의 존재를
인정하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국과 헝가리간의 대사급 상주대표부개
설은 외교의 새로운 차원에서 볼때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헝가리에 대해 국교단절을 시사하는 격렬한 비난을
가한데 대해 헝가리를 비방하는 것은 자유이나 헝가리도 주권국가인 만
큼 독자적인 외교정책을 수행할수 있다고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