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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대일수출 확대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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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업계가 피아노의 대일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악기업계에 따
    르면 영창악기 삼익악기를 비롯 대우로얄피아노등 피아노메이커들이 일본시
    장공략을 위해 일본내에서의 판매망확장, 일본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모델의 개발을 추진하는등 대일수출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악기업계가 대일피아노수출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것은 우리나라
    피아노의 품질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있으며 엔화강세로 우리
    나라제품의 경쟁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1공장에 대한 JIS(일본공업규격)마크를 따낸데 이어 지난7월 제
    2공장도 JIS마크를 획득, 대일수출증대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영창악기는 일
    본시장을 겨냥한 신제품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회사는 종래 피아노보다 현의 길이를 줄여 소형화시킨 제품개발에 주
    력한다는 방침을 마련, 올해 현길이를 118cm로 줄인제품을 개발한데이어 내
    년에는 이보다 더욱 축소시킨 116cm모델을 수출주력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이
    다.
    지난 86년부터 자체브랜드 피아노의 일본 수출을 본격 시작한 삼익악기의
    경우는 판매망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수출에 주력해 오던 이 회사는 최근 현대
    종합상사와 제휴, 판매증대를 꾀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이미지제고를위한 홍
    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밖에 대우로얄피아노도 대일수출 개시를 위한 JIS마크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업계의 대일피아노수출증대 활동에 힘입어 올들어 수출실적
    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익악기는 10월말 현재 450만달러를 넘어서 지난한햇동안의 실적보다 50
    %이상 늘어났으며 연말까지는 630만달러 수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또 영창악기의 경우도 지난달말 현재 34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의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500만달러어치를 수출할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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